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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찰스 474회 네팔 사무엘 운영 히말라야 트레킹 여행사 정보

복.주.머.니. 2025. 2. 25. 16:01

한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는 KBS<이웃집찰스>! 이번 글에서는 2월25일 방송되는 474회 내용, 주인공이 운영하는 여행사 정보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웃집찰스 474회

네팔 히말라야에서 온 사나이, 사무엘 더깔

네팔 카트만두에서 14년 동안 히말라야 가이드로 일했던 사무엘. 지난 2019년 세계여행 중 네팔에 온 지금의 아내와 장모님을 만나게 되었고, 손님과 트레킹 가이드로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4년에 걸친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 2023년 4월 한국에 오게 됐다. 네팔에서의 가이드 경력을 살려, 함께 히말라야 트레킹 전문 여행사를 차린 부부! 낮에는 네팔 현지 지사와 소통하며 여행사 관련 업무를 하고, 저녁에는 배달 라이더로 투잡을 뛰며 한국 생활에 적응해 가는 사무엘! 특유의 사슴눈과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사무엘의 열정 넘치는 한국 생활 적응기가 시작된다.

히말라야를 알리고 싶어요!

그 누구보다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무엘. 네팔뿐 아니라 한국의 산도 예외는 없다~! 매주 주말마다 산악회 팀원들과 관악산 등산을 하며 산을 만끽하고, 아내와 장모님, 귀여운 조카들에게도 트레킹의 기쁨을 알리고 있다. 더 나아가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도 마냥 어려운 게 아니라는 사실을 더 많은 한국인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사무엘!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해 평소 여행에 관심이 많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설명회도 마련했다는데... 네팔과 히말라야를 좀 더 쉽게 알리고자 ‘히말라야 전문가’ 사무엘이 발 벗고 나섰다! 사무엘이 정성껏 준비한 설명회, 과연 그 반응은 어땠을까?

사무엘은 복덩이 막내아들(?)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사무엘이지만, 사실 장모님과 유독 각별한 사이다. 사위인 사무엘과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친아들처럼 지내는 장모님. 특히 추운 밤, 오토바이 배달 일도 하며 고생하는 사무엘이 애처롭고 안쓰럽기만 한데... 네팔의 가족들과 떨어져 낯선 이국 땅에서 외로울 사위, 사무엘을 위해 특별한 외출을 제안한 장모님! 장모님과 사위가 함께하는 힐링 데이트가 공개된다. 막내아들처럼 대해주는 장모님과 가족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는 사무엘. 늘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가족들 덕에 더 먼 미래를 꿈꿔보는 그다. 사랑이 넘치는 사무엘 패밀리가 보여줄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을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