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27일 방송된 KBS1TV '수지맞은 우리' 123회에서는 출산한 진나영(강별 분)의 모습과 기억이 돌아온 한현성(신정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해당편의 줄거리 리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출처 : KBS1TV '수지맞은 우리'

 

수지맞은우리 123회 줄거리 리뷰

진수지(함은정 분)의 도움으로 출산한 진나영은 다행히 목숨에 문제가 없었다. 이에 장윤자(조미령 분)은 진수지에게 "네가 두 목숨을 살렸다"며 "너무 고맙고 그동안 미안했다"고 했는데-

그러면서도 장윤자는 "너희 시어머니에게 진나영 떡두껍이 같은 아들을 낳았으니 좀 봐달라고 해달라"고 부탁하고 이때 진나영이 깨어났다. 이후 진수지에게 할말이 있다며 장윤자에게 잠시 나가달라 하는 진나영.

이어 진나영은 눈물을 글썽이며 "난 언니를 미워했는데 언니는 왜 날 살린거냐"하며 "아직 아이 이름이 없는데 어머님이 지어준다고 한 적이 있으니 어머님께 물어봐달라"고 부탁했다.

출처 : KBS1TV '수지맞은 우리'


그리고 이와중에 휠체어에서 넘어졌을 때 기억이 돌아온 한현성(신정윤 분)은 사이좋게 함께 하는 한진태(선우재덕 분), 김마리(김희정 분)의 모습을 보며 아직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척 연기했다.

하지만 이를 이미 눈치채고 있었던 채우리(백성현 분)는 한현성을 위해 모르는척 했다. 그리고 한현성은 가족들의 대화를 엿듣고 진나영이 아기를 낳았다는 것을 듣고 아기를 보러 갔다.

이때 등장한 채우리는 "너 기억 돌아 온거 눈치 챘다"며 "아빠가 된 것을 축하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어 "아버지에 대한 것을 내려놓지 않으면 이렇게 계속 몰래 아기를 봐야하는데 그렇게 살 것이냐"고 하며  "다 가질 수 없고 다 너 혼자 짊어지지 말라는 소리다"고 이야기 했다.

124회 예고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YoPC0Ngt1Eo

 

 

끝으로 곧 종영을 앞둔 <수지맞은 우리> 124화는  KBS 1TV에서. 10월 4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