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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종영한 '다리미 패밀리' 후속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첫방부터 시청률 15퍼센트를 넘기며 인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당 드라마의 2회 줄거리, 하이라이트 영상 보는 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2회 리뷰

출처 :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광숙과 오장수(이필모 분)가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광숙은 장수에게 모닝 입맞춤을 하는가 하면 깐깐하게 술을 만드는 철저한 모습을 보고 결혼하길 잘했다고 칭찬하는 등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신혼의 단꿈에 젖었다.

 

한편 30년 전 독수리술도가에서 일했던 독고탁(최병모 분)과 장미애(배해선 분)의 일화가 그려졌다. 장수의 결혼 소식을 접한 미애가 독고탁에게 “아무리 옛날 일이라지만...”이라며 과거를 떠올리는 장면은 두 집안 사이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얽혀 있음을 암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 한봄(김승윤 분)은 아빠 한동석(안재욱 분)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하지만 동석은 상대에게 차갑게 대하며 딸 봄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집으로 돌아온 동석은 엄마가 필요하다는 봄에게 “너한테 엄마가 필요하다고 해서 내가 결혼을 할 수 없다”며 돌아섰다.

 

더불어 5형제의 안타까운 숨겨진 사연도 공개됐다. 오강수(이석기 분)는 반복되는 잠수 훈련으로 청력 상실 위기에 놓여 충격에 빠졌다. 오천수(최대철 분)는 회사의 부당한 처우로 인해 퇴사를 했고, 오범수(윤박 분)는 유학 시절 만난 영은(최윤영 분)과 이별하며 싱글 대디 신세가 됐다. 천수와 범수의 상황을 알게 된 장수는 두 사람에게 집으로 들어와 살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이어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광숙과 동석의 만남은 흥미를 유발했다. 웨딩드레스 업체로부터 결혼식 드레스 파손 건에 대한 연락을 받은 광숙은 이를 추적하던 중 동석이 밟아 망가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광숙은 무작정 LX호텔에 쫓아갔고,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확인한 뒤 나오는 길에 동석과 우연히 만나 당시 벌어진 일을 두고 티격태격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서는 장수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충격 엔딩이 펼쳐졌다. 한순간에 미망인이 되어버린 광숙이 이 고난을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지, 이로 인해 그의 삶이 어떻게 뒤바뀌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2회 하이라이트 바로보기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KBS드라마'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방송 후 10분 정도로 

주요 내용 중심으로 편집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본방을 놓치신 분들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6EKKU1QPrnQ

 

 

지금까지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2회 줄거리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5%가 넘는 시청률로 상승세를 타며 방영 시작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됐으며  총 50부작으로 편성, OTT로는 웨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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